Label

ACT – 귀와 마음을 열어둔 감상자를 향한 음악의 보고

블루 노트나 ECM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재즈에서 레이블은 연주자나 앨범들의 집합소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분명 경제적인 목적으로 움직이는 기업의 형태를 띠고 있으면서도...

ECM – 한 제작자의 예술적 직관이 만든 아름다운 세계

중국의 전국 시대 초나라에는 유백아라는 거문고 연주자가 있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를 음악으로 표현할 줄 아는 명인이었죠. 하지만 그는 고독했습니다. 자신의 음악을 이해하는 사람이 없었기...

KOREAN JAZZ

Love Is A Song – 윤석철 트리오 (Evans 2013)

재즈의 역사가 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연주자들이 전통에 무조건 순응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기꺼이 늘 현재성을 재즈 안에 불어 넣으려 한다. 피아노...

보통사람 – 우미진 (Four Hands Music 2017)

피아노 연주자 우미진의 세 번째 앨범이다. 2013년에 선보였던 지난 두 번째 앨범 <Tell Me Your Story>에서 피아노 연주자는 일상의 경험과 그로부터 느낀 소소한 감정을...

CHOI'S CHOICE

To The Moon – Jean Marc Foltz (Ayler 2010)

나의 기준에 아름다운 음악이란 이런 걸 두고 말하는 것이다. 프랑스의 클라리넷 연주자 장 마크 폴츠의 앨범이다. 평소 스테판 올리바를 위시한 여러 연주자와 활동할 때...

최신글

Unexpected Fly – 이한얼 Trio (이한얼 2019)

나는 나를 상상하게 만드는 음악을 좋아한다. 이 곳이 아닌 다른 곳, 지금이 아닌 다른 어느 시간으로 나를...

Gratitude – Steve Cole (Mack Avenue 2019)

보통 스무드 재즈 앨범은 음악적으로 후한 평가를 받기 어렵다. 단지 그 음악이 팝적인 색채를 띠고 있어서가 아니다....

Near and Now – Gwilym Simcock (ACT 2019)

사람은 누구나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연주자들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독창적인 연주자라 할 지라도 선배와 동료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다만...

Tenderly – Moon (Verve 2019)

언제부터인지 나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하루가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살면서 좋은 일보다 그렇지 않은 일이 더...

Perpetual Optimism – Herlin Riley (Mack Avenue 2019)

헤를린 라일리는 윈튼 마샬리스가 이끄는 링컨 센터 재즈 오케스트라의 드럼 연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밴드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