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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reux Jazz Festival 1967 – Charles Lloyd Quartet (TCB 2019)

찰스 로이드는 현재 실력에 걸맞은 거장의 대우를 받고 있지만 그의 현재 명성은 1990년대 ECM 레이블에서 활동하면서부터가 아닌가 싶다. 이후 색소폰 연주자는 블루 노트 레이블로...

Chance – Henri Texier (Label Bleu 2020)

프랑스 재즈를 대표하는 노장 연주자 중 한 명인 베이스 연주자 앙리 텍시에의 음악적 매력은 앨범마다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풍경을 그리게 하는 것에 있다. 이를...

존재들의 부딪힘, 치다 – 정은혜 (Audio Guy 2020)

최근 국악과 재즈를 색다른 방식으로 결합하려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 안다. 재즈와 국악을 결합하려는 시도가 오래 전부터 있었음을. 하지만 초기 시도들은 악기의 만남 이상을 넘어서는...

JB & Liberation Amalgamation – JB & Liberation Amalgamation (Pageturner 2019)

나는 배장은을 늘 새로움을 향해 열려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내/외연을 확장하려는 의지가 강한 연주자라 생각한다. 그래서 그녀는 늘 새로운 환경에 몸을 던지고...

La Vie En Rose – Mike Richmond (SteepleChase 2019)

마이크 리치몬드는 베이스 연주자로 잭 드조넷의 아방가르드한 성향의 밴드부터 스탄 겟츠, 치코 해밀튼 등 비밥과 쿨 재즈의 유명 연주자들 그리고 나나 바스콘셀로스, 라비 샹카...

Topology – 신박서클 (Mirrorball 2019)

재즈와 국악의 만남은 생각하기는 쉽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사람의 만남이 아름답기 위해서는 서로 조금씩 양보해야 하는 것처럼 두 장르 모두 서로를 자신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려...

Composure – 임미정 (마장뮤직앤픽처스 2019)

참으로 오랜 만이다. 피아노 연주자 임미정의 8년만의 앨범이다. 16년 사이에 이번 앨범 이 네 번째에 해당할 만큼 그녀는 음악이 내면에 저절로 차오르기를 기다리는 듯...

Forest – Fumio Yasuda (Winter & Winter 2019)

피아노 연주자 후미오 야스다는 클래식을 바탕으로 고상함 속에 세속적인 분위기를 곁들인 그만의 음악을 해왔다. 지금까지 그가 윈터 앤 윈터 레이블에서 발표한 앨범들만 해도 알...

Common Practice – Ethan Iverson Quartet with Tom Harrell (ECM 2019)

사실 피아노 연주자 에단 아이버슨이 ECM에서 앨범을 발표한다는 것은 내게는 의외였다. 제작자 맨프레드 아이허가 기본적으로 자신의 취향을 바탕으로 연주자와 음악을 선택한다고 하지만 이미 자기...

Come What May – Joshua Redman Quartet (Nonesuch 2019)

지난 십여 년간 조슈아 레드맨은 참으로 다양한 시도를 했다. 피아노 없는 트리오 편성으로 소니 롤린스의 시대를 추억하거나 스트링 오케스트라와 함께 서정미를 한껏 발산하거나 쿼텟...

Not Far From Here – Julia Hülsmann Quartet (ECM 2019)

피아노 연주자가 자신의 매력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편성은 아마도 솔로나 트리오가 아닐까 싶다. 실제 많은 연주자들은 이를 기반으로 활동하곤 한다. 그런데 줄리아...

A Little Girl Dancing – 장승호 (Joen Music 2019)

첫 번째 혹은 처음이라는 말에는 늘 설렘이 담겨 있다. 다음 혹은 두 번째, 세 번째로 이어지는 연속의 잠재성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첫 번째나 처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