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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들의 부딪힘, 치다 – 정은혜 (Audio Guy 2020)

최근 국악과 재즈를 색다른 방식으로 결합하려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 안다. 재즈와 국악을 결합하려는 시도가 오래 전부터 있었음을. 하지만 초기 시도들은 악기의 만남 이상을 넘어서는...

JB & Liberation Amalgamation – JB & Liberation Amalgamation (Pageturner 2019)

나는 배장은을 늘 새로움을 향해 열려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내/외연을 확장하려는 의지가 강한 연주자라 생각한다. 그래서 그녀는 늘 새로운 환경에 몸을 던지고...

DMZ – 지 박(Ji Park) (포크라노스 2019)

첼로 연주자 지박의 두 번째 앨범이다. 비무장 지대 DMZ와 북한이 판 남침용 땅굴에서 영감을 주제로 한 곡을 담고 있다. 그녀는 앨범의 영감을 독일 베를린...

Tribute – 송영주 & Sunny Kim (Blue Room 2019)

피아노 연주자 송영주와 보컬 서니 킴이 함께 했다. 피아노와 보컬이 함께 하는 경우는 그리 특별하지 않다. 그러나 워낙 재즈에 남성이 많아서 그런지 여성 연주자와...

Don't Explain – 김민희 (Mirrorball 2019)

사람은 옷차림이나 화장 아니 단순히 머리 모양만 바꿔도 달리 보인다. 그래서 아무리 외모에 무심한 사람이라도 나에게 어울리는-혹은 어울린다고 믿는- 스타일을 하나 정도는 찾곤 한다....

Devotion – 김성은 (김성은 2019)

기타 연주자 김성은의 세 번째 앨범이다. 나는 지난 2004년에 발표했던 쿼텟 앨범 <Never Lose Your Smile>을 참 편안하게 들었다. 분위기에만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가...

Lea – Lea (Musee 2019)

피아노 연주자 레아의 첫 앨범은 솔로 연주로 채워졌다. 소개 글에 따르면 “형식 없이 매우 자유롭게 즉흥 연주되어 만들어진 피아노 솔로 음반”이라고 한다. 즉흥 솔로 연주는...

Motivation – 이성훈 (이성훈 2019)

베이스 연주자 이성훈의 첫 앨범이다. 그런데 음악 자체는 트리오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이선훈이 베이스 외에 피아노까지 연주해서 실제로는 듀오 편성으로 녹음되었다. 드럼은 김현수가 연주했다. 왜...

좋은게 좋은거지 – 이명건 트리오 (LMG Music 2019)

음악을 듣다가 그 곡을 연주한 연주자가 궁금해질 때가 있다. 피아노 연주자 이명건도 그렇다. 그의 연주는 늘 밝고 역동적이다. 건강한 힘으로 가득하다. 그래서 실제 그의...

Topology – 신박서클 (Mirrorball 2019)

재즈와 국악의 만남은 생각하기는 쉽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사람의 만남이 아름답기 위해서는 서로 조금씩 양보해야 하는 것처럼 두 장르 모두 서로를 자신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려...

Composure – 임미정 (마장뮤직앤픽처스 2019)

참으로 오랜 만이다. 피아노 연주자 임미정의 8년만의 앨범이다. 16년 사이에 이번 앨범 이 네 번째에 해당할 만큼 그녀는 음악이 내면에 저절로 차오르기를 기다리는 듯...

Flower Of Life – 한충완 ( (뮤직파라디소 2019)

올 해 한국 재즈는 프리 재즈 성향의 앨범이 생각 외로 많이 발매되었다. 연주자들이 갑자기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고픈 욕망이 강해진 모양이다. 피아노 연주자 한충완의 이번 앨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