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

Cthulhu Rising – Reuben Bradley (Rattle Jazz 2015)

루벤 브래들리는 뉴질랜드 웰링턴 출신의 드럼 연주자이다. 뉴질랜드와 호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기에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연주자이기도 하다. 이 앨범 또한 뉴질랜드 레이블 래틀 재즈에서...

In The Morning – Stefano Battaglia Trio (ECM 2015)

이탈리아 출신의 피아노 연주자 스테파노 바타글리아는 현재 ECM의 피아노 연주자 가운데서도 독자적인 위치를 정유하고 있다. 이것은 이미 그가 ECM에서 활동을 시작하기 전 완성형 피아노...

재즈 문답 3 – 스탠더드 곡을 알아봅시다.

지난 시간에 보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실제 몇 장의 앨범을 들어보셨나요? 한 장이라도 들어보셨어야 하는데….그냥 제 말만 듣고 지나가는 것은 의미가 없거든요. 제가 무슨...

Two – Chick Corea & Béla Fleck (Concord 2015)

칙 코리아와 벨라 플렉의 듀오 라이브 공연을 담은 앨범이다. 피아노와 반조의 듀오는 그리 친숙한 조합도 아니고 긍정적인 상상을 하게 만드는 조합도 아니다. 이것은 반조가...

Wild Dance – Enrico Rava Quartet feat. Gianluca Petrella (ECM 2015)

한 분야에 집중하면 누구나 자신만의 것이라 할 수 있는 무엇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새로운 것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결국엔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아트 블래키(Art Blakey : 1919.10.10 – 1990.10.16)

  자신의 음악을 구현할 줄 알았던 탁월한 리더   애초에 드럼은 전면에 나설 수 없는 악기였다. 이 모두 녹음 기술 때문이었다. 초창기 녹음은 소리를 곧바로 음반에 입력하는...

The Fables – 진수영 재즈 오케스트라 (Documents Inevitable 2015)

여전히 빅 밴드 하면 몇 개의 브라스 섹션들이 날렵하게 움직이고 교차하며 경쾌한 흔들림을 만들어 내는 스윙 밴드가 제일 먼저 떠 오른다. 하지만 현대 빅...

재즈 문답 2 – 보컬 앨범으로 감상을 시작할까요?

문: 지난 시간에 낯선 청춘 씨는 시간을 두고 여러 앨범을 차근차근 듣다가 자신에게 맞는 앨범을 만나게 되면 그 앨범을 중심으로 유사한 앨범으로 감상을 이어가면...

The Bad Plus Joshua Redman (Nonesuch 2015)

트리오 배드 플러스와 색소폰 연주자 조슈아 레드맨이 함께 했다. 이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궁금해 하면서도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개성이 각각 강하고...

환상의 빛 – 미야모토 테루 (송태욱역, 바다출판사 2014)

요즈음은 환경적, 신체적인 이유로 집중력이 좀 떨어졌다. 산만하다고 할까? 그래서 독서가 쉽지 않다. 그래도 소설 읽기를 통해 감각을 조절하고 있다. 미야모토 테루의 소설집이다. '환상의 빛'을...

The Epic – Kamasi Washington (Brainfeeder 2015)

올 해 발매된 앨범 가운데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앨범이 아닐까 싶다. 카마시 워싱턴은 1981년 생으로 현재 우리나이로 35세의 색소폰 연주자이다. 그는 케니 버렐,...

빌 에반스(Bill Evans 1929. 8.16 – 1980. 9.15)

  재즈 피아노의 역사를 바꾸었던 내성적 연주자   피아노 연주자 빌 에반스 하면 나는 창백하고 여린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 이런 인상은 음악 이전에 그의 외모 때문에 생겼다....

Desire – Yuri Honing (Challenge 2015)

색소폰 연주자 유리 호닝의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그가 선보인 앨범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앨범으로 기억되리라 생각한다. 평소 자유 분방한 연주를 즐겼던 그는 이번 앨범에서는...

재즈 문답1 – 꼭 명반을 들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재즈에 관한 여러 궁금증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그러면 어떤 궁금증부터 살펴볼까요? 문: 이 코너를 진행하는 낯선 청춘씨는 물론...

The Jazz Unit – Jin Kim (Fargo 2015)

나는 1950,60년대 하드 밥 사운드에 머물러 있는 앨범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진부해서이다. 당시에 비밥이나 하드 밥은 첨단의 생동감 있는 언어였다. 하지만 이제...

니나 시몬(Nina Simone : 1933.02.21 – 2003.04.21)

흑인의 애환을 진솔하게 노래했던 보컬 여름철 우리가 즐겨먹는 음식 중에는 냉면이 있다. 나도 냉면을 즐긴다. 이 냉면은 물냉면과 비빔 냉면으로 나뉜다. (회냉면도 있지만 이는 비빔...

KOREAN JAZZ

Plitvice – 송인섭 (Caffeine 2013)

베이스 연주자 송인섭의 첫 번째 앨범이다. 네덜란드 수학시절 알게 된 인도네시아 출신의 피아노 연주자 스리 하루나가, 라트비아 출신의 드럼 연주자 안드리스 부이키스와 트리오를 이루어...

Kiss Me – Moon (Verve 2018)

나는 파란색이나 갈색 계열의 옷을 즐겨 입는다. 그것이 내게 제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보라색 외투에 빨간색 바지를 입고 싶은 마음도 있다. 하지만...

CHOI'S CHOICE

Blue Suns – Avant Trio (ILIL 2015)

재즈 연주자들의 만남이 그 결과와 상관 없이 늘 흥미로운 것은 그 만남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연주자는 물론 감상자에게도 제공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연주자들조차도 의도하지 않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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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cked’N Dance – Édouard Ferlet, Violaine Cochard (Alpha411 2018)

피아노 연주자 에두아르 페를레와 하프시코드 연주자 비올랜 코샤르는 지난 2015년 앨범 <Bach: Plucked/Unplucked>에서 바흐의 클래식에 대한 색다른 시선을...

The Balance – Abdullah Ibrahim (Gearbox 2019)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우리는 벗어날 수 없다. 만약 벗어날 수 있다면 그것은 내가...

Blue Note: Beyond The Notes – Sophie Huber (Mira Film 2018)

올 해로 블루 노트 레이블이 창립 80주년이 되었다. 독일 이민자 알프레드 라이언과 프랜시스 울프에 의해 1939년에 설립된 블루 노트는...

김현철 – Drive

https://youtu.be/LKT9JMvUKB4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외에 요즈음 길을 걸을 때 한 두 번씩은 듣는 노래가 하나...

빛과 소금 –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https://youtu.be/7a-Fpt6dR0I 음악은 때로 있지도 않은 추억을 만들어 낸다. 요즈음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