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미셀 르그랑(Michel Legrand 1932.02.24 ~ 2019.01.26)

2019년 1월 26일 미셀 르그랑이 세상을 떠났다. 만 87세 생일을 약 한 달을 앞 둔 날이었다. 사인은...

칙 코리아(Chick Corea) – 무지개 빛 스타일리스트

인간은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리고 불가역적이자 직선적으로 흐르는 시간을 살고 있기에 우리의 삶은 그것이 어쨌건 간에...

토마추 스탕코(Tomasz Stanko 1942.07.11 ~ 2018.07.29)

폴란드 출신의 트럼펫 연주자 토마추 스탕코가 지난 7월 29일 바르샤바에서 세상을 떠났다. 우리 나이로 77세, 사인은 폐암이었다. 1942년 7월 11일에 폴란드 남동부에 위치한 제슈프에서 태어난 트럼펫...

송영주 인터뷰

이번에 첫 피아노 솔로 앨범 <Late Fall>을 발매한 피아노 연주자 송영주를 만났다. 10년 이상 활동하며 여러 장의 앨범을 발표한 연주자임에도 늘 새로운 음악을 고민하고...

이지연, 홍경섭 인터뷰

지난 3월 23일 앨범 <Feather, Dream Drop>으로 2017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앨범 부분을 수상한 이지연과 그녀의 배우자이자 베이스 연주자인 홍경섭을 만났다. 만남의 기회를 이용해...

키스 자렛(Keith Jarrett 1945.05.08 ~ )

키스 자렛은 현존 최고의 피아노 연주자이다. 물론 그 외에도 많은 훌륭한 연주자들이 있다. 그러나 70년대 이후 음악적으로 자유로우면서도 대중들의 폭 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연주자를...

그레고리 포터(Gregory Porter)

마음을 담은 노래로 감상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보컬   더부룩한 수염에 미소가 노래를 듣기 전부터 친근함을 불러 일으킨다. 게다가 (우리는 보통 군밤장수 모자라 부르는) 귀는 물론 볼까지...

버디 리치 (Buddy Rich 1917.09.30 ~ 1987.04.02)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영화 <위플래시>에서 세이퍼 음악원의 신입생 앤드류 네이먼은 최고의 드럼 연주자가 되고 싶어한다. 이를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다. 이런 그가 우상으로 삼은...

제리 알렌(Geri Allen 1957.06.12 ~ 2017.06.27)

지난 6월 27일 오후 피아노 연주자 제리 알렌이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오랜 매니저의 발표에 따르면 사인은 암이라 한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암이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황호규 인터뷰

베이스 연주자 황호규는 현재 한국 재즈 신에서 가장 바쁜 연주자 중의 한 명이다. 게다가 그는 해외에서도 실력파 연주자로 인정 받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뛰어난 실력과 경력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조윤성 & 마리아 김 인터뷰

최근 듀오 앨범 <I’m Old Fashioned>를 발매한 피아노 연주자 조윤성과 보컬 마리아 김을 만나 그들의 음악과 앨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음악만큼이나 편안하고 부드러운 시간이었다....

팻 마티노(Pat Martino) 인터뷰

2017년 서울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기타 연주자 팻 마티노와 서면으로 인터뷰를 해보았다. 다소 특색 없고 때로는 기분이 상할 수도 있는 나의 우문(愚問)에 대해...

사라 멕켄지(Sarah McKenzie)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재즈관련 글을 쓰고 있는 최규용이라고 합니다. 저는 당신의 이번 앨범 <Paris In The Rain>과 이전 앨범을 듣고 당신의 노래와 연주를 매우...

다이아나 크롤(Diana Krall)의 음악 여정

다이아나 크롤이 5월 말 새 앨범을 발매한다. 앨범 타이틀은 <Turn Up The Quiet>. 1993년 첫 앨범 <Stepping Out>을 발매한 이후 그녀는 지금까지 특별한 어려움 없는...

알 자로(Al Jarreau 1940.03.12 ~ 2017.02.12)

부드러운 목소리로 행복을 노래했던 보컬 하늘로 오르다 2월 12일 일요일 오전 9시경, 알 자로가 세상을 떠났다. 이 글을 쓰고 있는 2월 13일 현재까지 그의 사망...

칙 코리아 일렉트릭 밴드

부활한 전설의 밴드 한국을 찾다 *칙 코리아 일렉트릭 밴드의 내한 공연 전에 쓴 글이다. 바쁨을 핑계로 공연 후에 글을 올린다. 그래도 밴드의 음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트리오 클로저(Trio Closer) 인터뷰

지난 7월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한 트리오 클로저를 만났다.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이 지난 앨범보다 훨씬 더 세 연주자의 개성의 합을 넘어선, 트리오 클로저만의 것이라...

앙리 텍시에(Henri Texier) 인터뷰

  앙리 텍시에는 프랑스 재즈와 유로피안 재즈의 살아있는 역사의 증인이다. 그는 60년대 미국 연주자들의 유럽 투어가 진행될 때 사이드 맨으로 가장 선호하는 베이스 연주자 중...

칼라 블레이(Carla Bley) : 자신만의 방식으로 개척한 음악 인생

자신만의 방식으로 개척한 음악 인생 요리 하는 사람들 중에는 유난히 손맛이 좋은 사람이 있다. 그(녀)는 특별히 요리를 배운 것도 아닌데, 그렇게 남다른 조리법을 사용하는 것...

마일스 데이비스 : 앨범으로 정리한 그의 삶

마일스 데이비스 : 앨범으로 정리한 그의 삶 현재 재즈는 서로 양립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스타일로 세분화 되어 있다. 그만큼 개성 있는 음악이 되었다는 것으로 이해할...

나나 바스콘셀로스(Nana Vasconcelos 1944. 8. 2 – 2016. 3. 9)

브라질적이면서 세계적이었던 나나 바스콘셀로스 지난 3월 9일 브라질 출신의 타악기 연주자이자 보컬인 나나 바스콘셀로스가 세상을 떠났다. 1944년 생이니 우리 나이로 73세였다. 사인은 폐암. 2015년 진단을...

Maurice White & Jazz

팝, 록, 재즈 계의 별들이 하나 둘 지고 있다. 새해의 시작과 함께 폴 블레이, 데이빗 보위가 세상을 떠나더니 지난 2월 3일에는 모리스 화이트가 세상을...

폴 블레이(Paul Bley 1932.11.10 ~ 2016.01.03)

언제나 새로웠던 연주자 폴 블레이  새해의 시작과 함께 태어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세상을 떠나는 사람도 있다. 죽음은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는다. 이번 원숭이의 해도 마찬가지....

Peter Kater 인터뷰

이번에 뒤늦게 국내에 소개된 앨범 <In A Dream>은 기타 연주자 도미니크 밀러가 참여 했기에 흥미를 끌었지만 마음의 평화 영혼의 충만을 추구하는 그의 음악은 그...

폴 데스몬드(Paul Desmond 1924.11.25 ~ 1977. 5.30)

나른한 정서의 쿨 재즈를 들려주었던 색소폰 연주자 드럼과 피아노가 4분의 5박자 리듬을 연주한다. 익숙하지 않은 4분의 5박자 리듬이 경쾌함만큼 긴장을 발산한다. 그 긴장을 부드럽게 중화시키며...

아트 블래키(Art Blakey : 1919.10.10 – 1990.10.16)

  자신의 음악을 구현할 줄 알았던 탁월한 리더   애초에 드럼은 전면에 나설 수 없는 악기였다. 이 모두 녹음 기술 때문이었다. 초창기 녹음은 소리를 곧바로 음반에 입력하는...

빌 에반스(Bill Evans 1929. 8.16 – 1980. 9.15)

  재즈 피아노의 역사를 바꾸었던 내성적 연주자   피아노 연주자 빌 에반스 하면 나는 창백하고 여린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 이런 인상은 음악 이전에 그의 외모 때문에 생겼다....

오넷 콜맨(Ornette Coleman : 1930.03.09 ~ 2015.06.11)

  자유로운 형식주의자 지난 6월 11일 오넷 콜맨이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 마비. 1930년 생으로 우리나이 86세이니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었던 일이리라. 다만 2009년 그의 집에서...

오종대: 재즈를 이야기하다

오종대는 록 밴드 활동을 하다가 재즈의 매력에 빠져 열심히 공부한 이후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국 재즈의 주요 인물이 되었다. 현재 그는 골든 스윙...

팻 메시니-여행을 꿈꾸게 하는 방랑자

  ‘팻 메시니는 결혼을 했을까?’ 글을 쓰기 위해 팻 메시니의 음악을 듣다가 갑작스레 들었던 의문이다. 아주 오랜 시간 팻 메시니의 음악을 들어왔지만 이처럼 뜬금 없는 호기심이...

KOREAN JAZZ

Yesterday – 웅산 (EMI 2007)

  현대 재즈는 연주자나 보컬을 단순히 기능인의 차원에서 머무르게 하지 않는다. 즉, 연주를 잘하고 노래를 잘하는 것만으로 완성된 재즈인으로 평가할 수 없게 한다. 여기에 자신만의...

Cuffs Button – 이진우 (Document Inevitable 2013)

1950,60년대 비밥과 하드 밥은 재즈의 첨단을 의미했다. 연주자들은 과거를 부정하려는 듯 거침 없이 앞만 보고 연주하곤 했다. 그런데 현재 전통적인 비밥 혹은 하드 밥...

CHOI'S CHOICE

Forever You – Ulf Wakenius (Stunt 2005)

울프 와케니어스는 우리 베이스 연주자 전성식과 함께 한 앨범 <Twilight>(AMP 2002)나 키스 자렛의 곡들을 애정으로 연주했던 <Notes From The Heart>(ACT 2006)를 통해 현대적이고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최신글

Near and Now – Gwilym Simcock (ACT 2019)

사람은 누구나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연주자들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독창적인 연주자라 할 지라도 선배와 동료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다만...

Tenderly – Moon (Verve 2019)

언제부터인지 나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하루가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살면서 좋은 일보다 그렇지 않은 일이 더...

Perpetual Optimism – Herlin Riley (Mack Avenue 2019)

헤를린 라일리는 윈튼 마샬리스가 이끄는 링컨 센터 재즈 오케스트라의 드럼 연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밴드 멤버,...

Plucked’N Dance – Édouard Ferlet, Violaine Cochard (Alpha411 2018)

피아노 연주자 에두아르 페를레와 하프시코드 연주자 비올랜 코샤르는 지난 2015년 앨범 <Bach: Plucked/Unplucked>에서 바흐의 클래식에 대한 색다른 시선을...

The Balance – Abdullah Ibrahim (Gearbox 2019)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우리는 벗어날 수 없다. 만약 벗어날 수 있다면 그것은 내가...